강력한 '창' 대전하나시티즌이 견고한 '방패'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한판 승부'에 나선다.대전은 오는 3일 오후 7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과 K리그2(K2) 3·4위 다툼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대전이 다시 한 번 전남을 잡고 3위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대전은 지난달 31일 경남FC와 정규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쳤으나 0-1로 패했다. 17승 7무 12패, 승점 58로 정규시즌을 마친 대전은 2위 자리를 아쉽게 놓쳤으나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개선과 K리그4(K4) 참가에 나서며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31일 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유소년 육성 정책과 클럽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K4 참가를 위한 '프로 B팀'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에 K4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며, 11월 중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역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은 '프로 선수 배출'과 '리그·대회 성적'에 맞춰져 운영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아 자체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하나시티즌은 장기적 선수 육성(LTPD)에 초점을 맞춘 통합 훈련 프로그램과 객관
"한밭종합운동장이 사라지기 전 펼쳐지는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라 많이 아쉽네요. 2014년 영광을 재현했으면 좋겠습니다."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들로 붐볐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이자 한밭구장 '피날레 경기'인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경기가 열렸기 때문이다.이번 경기는 하나시티즌이 한밭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펼치는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였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더 새로웠다. 1964년 완공된 한밭구장은 대전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주말 마지막 홈 경기에서 1부 리그 승격 여부를 판가름지을 2위 안양FC와의 '맞대결'에 나선다.21일 기준 대전은 16승 7무 11패 50득점으로 리그 3위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1, 16일 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는 등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팀의 사기 또한 크게 올라 있다. 안양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1패로 앞서 있고, 지난 7월 18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도 2:1로 이긴 전
대전하나시티즌이 20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주장, 마사 선수 등은 이날 '마지막 홈 경기 필승'과 '2021 K리그 승격' 의지를 다졌다.지난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1, 16일 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선수단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이 감독은 오는 23일 FC안양과의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정규 시즌 전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번 홈 경기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이번 체전 고등부 축구 종목에는 16개 팀이 지역을 대표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전 U18의 첫 경기 상대는 강원 U18 (강릉제일고)다. 올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우승팀으로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지만, 올해 처음 맞붙는 만큼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워 흥미로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강원과의 16강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다. 강원에 승리할 경우 제주-광주전에서 이기는 팀과 8강전을 갖는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0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대전은 최근 부산과 충남, 경남, 전남, 그리고 부천을 상대로 홈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안산을 상대로 승격을 위한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홈경기는 지난 2014년 K리그1 승격의 영광을 재연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응답하라 2014' 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전 중구 구민들에게는 E석 티켓을 5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에서 'ESG 하나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ESG 하나원정대'는 관내 ESG(기업의 환경·사회·지배 구조) 가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후원사 및 지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ESG 하나원정대의 시작은 한밭대와 함께 했다. 지난 7월 대전과 'ESG 공동추진 협약'을 맺은 한밭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11개 보육원에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강사와 물품을 지원해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3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0월 첫 홈경기를 갖는다.최근 홈에서 부산과 아산, 경남, 전남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10월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맞이한다.대전은 올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구단은 연 3회 티켓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부천과의 홈경기에서도 티켓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4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할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신상은과 수비수 김세윤, 김지훈, 임덕근이 그 주인공이다. 대전은 5명이 발탁된 김천상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가 선발됐다.신상은은 대학 시절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던 유망주로, 성균관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했다. 올 시즌 부천FC와의 개막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신인 선수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데뷔전 데뷔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 중이다.대전하나시티즌 U-18 출신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K리그 승격을 위한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은 13일 저녁 7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3위 대전(승점 45점)과 4위 전남(승점 44점)의 맞대결로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정규리그가 8경기 남은 시점에서 사실상 '승점 6점 짜리'와 같은 가치를 가진 중요한 승부처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위 안양(승점 50점)을 추격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반면, 패하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3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전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대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3위 대전(승점 45점)과 4위 전남(승점 44점)의 맞대결로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정규리그가 8경기 남은 시점에서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중요한 승부처다. 대전은 올 시즌 양팀 간 전적에서 1승 2무로 앞서 있다. 대전은 홈에서 승리를 통해 4위 전남과의 격차를 벌리고 1위 김
대전하나시티즌이 천적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은 오는 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2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서 대전은 지난달 28일 꼴찌 부천FC에 2-4로 패배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부산과의 최근 5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대전은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면서 다소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부산 공격수 안병준이 올 시즌 1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팀내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준의 공격본능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부산도 상황이 썩 좋지 않다. 3경기 연속 패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기에 들어 K리그 승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은 올 시즌 36경기 중 25경기를 치른 가운데 2위까지 올라갔다. 1위 김천상무와 승점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대전은 지난달 18일 안양전부터 지난 15일 안산전까지 총 5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4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가 유일한데다 패전이 없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민성 대전 감독의 용병술과 수준 높은 선수들의 잇따른 영입이 주요했다. 대전은 지난달 21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로부터 전천후 공격
충남아산FC에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 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4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대전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승점 37점으로 3위, 전남이 승점 38점으로 2위다. 대전이 승리한다면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뀌고, 1위 김천상무(승점 40점)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탈환할 수 있다. 대전은 날카로운 창, 전남은 단단한 방패를 자랑한다. 대전은 314개의 슈팅과 201개의 키패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환경개선을 위해 잔디 및 토양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장 이래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와 토양을 함께 교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양 내 퇴적물 침착으로 저하된 배수 기능·잔디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공사 기간은 내달 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90일 동안 진행된다. 잔디는 한국 기후에 적합하고 현재 국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잔디종인 켄터키 블루그래스(Kentucky Bluegrass)로 교체한다.또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24일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에 성공해 3위(34점)로 올라섰다. 특히 올 시즌 부산을 상대로 한 번도 승리가 없었던 대전에겐 의미 있는 승리였다. 이제 1위(37점) 김천과 승점 3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 대전은 1위를 노리고 있다.당초 이날 경기는 어렵게 흘러갔다. 전반 초반 대전 수비수 이지솔이 상대 태클에 부상을 입으면서 임은수와 교체됐고 박진섭이 수비로 내려갔다. 하지만 우려는 곧 현실이 됐다. 37분 수비로 내려간 대전 박진섭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선
대전에 완벽한 승리였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에 성공했다. 24일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과 22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올 시즌 부산을 상대로 한번도 승리가 없는 대전에게는 꼭 잡아야 할 상대였다. 이날 전반 초반 대전에 악재가 찾아왔다. 19분 대전 수비수 이지솔이 상대 태클에 부상을 입으면서 임은수와 교체됐다. 수비수 이지솔의 공백은 컸다. 37분 수비로 내려간 대전 박진섭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날 대전의 해결사는 이종현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2연승과 함께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대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21라운드 안양전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간 대전은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투지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역습을 무기로 안양을 공략했고 박진섭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막판 터진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8경기 무패 행진(4승 4무)을 달리던 1위 안양을 제압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분위기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로부터 전천후 공격수 공민현을 영입했다. 공민현은 청주대 졸업 후 지난 2013년 K리그2 부천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 28경기에 출장해 7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공민현은 이듬해에도 31경기에 나서 4득점 2도움을 올렸다. 이어 부천에서의 꾸준함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K리그1의 성남FC로 이적했다.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공민현은 23경기에 출장해 9득점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제주가 2020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는데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