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의심하기 전에 자기를 반성하고 남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의 숭고한 정신을 봉사이념으로 승화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훌륭한 봉사단체가 되겠습니다"홍정희 충주 국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국원라이온스클럽은 50명의 창립회원들이 모여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에서 104번째로 탄생했으며 홍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각계 각층에서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에 나설 방침이다.홍 회장은 농협대학교 졸업 후 충주농협에 입사해 37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휴먼환경디자인학부 김영환 교수가 한국도시설계학회 제 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김 회장은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학회, 협력을 통해 나눔이 있는 학회, 소통을 통해 활력이 있는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설계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도시설계학회는 사람과 장소중심의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우리나라 도시·건축 분야의 대표적 전문 학술단체로, 건축, 도시, 조경, 경관, 환경, 역사, 교통, 문화, 경제, 행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16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제87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규하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박경엽 원장 퇴임 이후 6개월간의 수장 공백을 해소하게 됐다. NST는 지난 1월 원장 선임 절차를 밟았지만 재적이사 과반이상 득표자가 없어 신임원장을 선임하지 못했다. 1978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최규하 신임 원장은 같은 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1980년) 및 박사(1986년) 학위를 취득했다.1980년부터 건국대학교 교수로
강희용(46) 가연건축사 대표가 제2대 대전농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전농구협회는 29일 오후 7시 유성구 라온컨벤션 아라홀에서 강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1월까지 2년이다.강 회장은 "대전농구협회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협회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엔 1대 회장이었던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의 이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강은선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명로 제 29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26일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청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노동부 국제협상팀장·자격정책과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 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욱 기자
KGC인삼공사는 김재수 KT&G 윤리경영감사단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1년 KT&G에 입사해 영업기획실장과 부산본부장,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 KT&G 윤리경영감사단장(전무) 등 을 거쳤다.김 사장은 "KGC인삼공사를 홍삼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H&B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홍삼사업의 성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신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제품과 전략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해외
목원대 교양교육원 서태원 교수가 역사실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역사실학회는 1985년 실학연구에 업적을 남긴 홍이섭 선생의 학풍을 계승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역사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담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역사와 실학'을 발행하고 있다.전국적으로 300여 명의 회원이 모이면서 한국사 전반의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1년에 네차례의 정기적인 학술발표회를 열고 있다.서 교수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충북대중원문화소 등의 연구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회를 포함한 국내외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학
제15대 대전시건축사회장에 김용각(52) 건축사가 당선됐다.대전시건축사회는 지난 16일 대전 중구 BMK컨벤션에서 제29회 정기총회와 회장선거를 통해 김 건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제15대 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 박태식 대전시건축사회 감사와 기호 2번 김용각 대전시건축사회 부회장이 경합을 벌였으며, 273명이 투표해 김 부회장이 과반 이상 득표를 얻어냈다.신임 김 회장은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 건축공학과 학사, 석사를 마치고 1996년 진우건축사사무소 소장, 1998년 한밭건축 이사, 2000년 건축사사무소 에이엔젤 대표를 역임
백복인 KT&G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KT&G는 지난 16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백 사장은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쳤다. 백복인 사장은 "급격히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사무국장으로 박순창(사진)씨를 임명 했다고 11일 밝혔다.군 체육회에 따르면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통해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박순창 씨를 선발하고 신원조회 및 채용신체검사를 거쳐 임명했다.신임 박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시대변화에 따른 음성군 체육 업무의 재 점검과 타시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음성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향 제시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군민의
충북도새마을회는 9일 충북도새마을회 이화련 제 2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신임회장은 충주출생으로 공인회계사로서 산동 회계법인, 청운 회계법인에 근무했다. 현재 청주에서 대화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살아온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아래로는 마을에서부터 위로는 잘사는 행복한 충북만들기로 더 나아가 존경받은 선진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효성병원 이사장으로서 6년 동안 새마을회장을 맡았던 오창진 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가난과 절망을 풍요와 희망의역
TJB 대전방송 신임 사장에 이광축(53) 전 사업국장이 취임했다. TJB 창사 이후 첫 내부 승진 인사다. TJB는 지난 9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TJB 공개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모든 임직원이 화합하여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미디어 방송을 만들자"고 밝혔다.이 신임 사장은 1995년 TJB 창사 이후 처음으로
충남대 심경수(법학전문대학원·사진) 교수가 헌법재판연구원 자문위원장에 선출됐다.헌법재판연구원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자문위원장으로 심 교수를 선출했다. 헌법재판연구원 자문위원회는 헌법재판연구원의 운영방향, 연구활동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다.심경수 교수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과대학장, 한국헌법학회장, 거점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장협의회장, 대청법학연구회 공동대표, 사법.행정.입법.외무 기타 국가고시 시험위원 등을 역임했다.정성직 기자
대전대 혜화의료원은 경영정책실장 겸 부원장에 정찬호(공과대학 안전방재학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아울러, 오민석 교수는 2019년 2월 28일까지 병원장을 연임한다.혜화의료원은 1982년 대전대 부속 한방병원에 이어 2004년 10월 서구·유성구민 등의 접근성과 쾌적한 한방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둔산한방병원을 개원했다.현재 한의학계는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중심병원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정성직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필곤 대전지방법원장을 제26대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김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권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희망)·축제·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
한남대는 1일 신임 산학협력부총장에 정영태 전략기술경영연구원(STEMI) 원장 겸 한국기업혁신진흥원 이사장을 임명했다.정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창업벤처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거쳐 중소기업청 13대 차장을 역임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중소기업전문위원 등을 지낸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로, 한남대의 산학연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산학협력부총장은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제12대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장으로 강서홍씨가 취임했다.보령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주최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신임 회장단으로는 강서홍 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장에 이금옥(60·오천면), 감사에 박종철(50·대천1동), 차계순(여·68·대천4동), 사무국장에 신희균(64·대천3동)씨로 각각 구성했다.강서홍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회원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에 남정현(53)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일 신임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부임하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임 남 본부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캠코에 입사해 국유정책실장, 비서실장, 조세정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가계와 기업, 공공자산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국유재산 관리, 채납압류재산 공매, 서민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사회적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철도협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철도협회는 27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사업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총회에 따라 신임 회장은 김 철도공단 이사장, 감사는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이종우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이 선출됐다.신임 이사는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를 승인했다.철도협회는 2009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2017년 철도분야에서 유일한 법정단체로 지정됐으며 200개 단체 회원과 124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있다.김상균 신임 철도협회장은
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26일 취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7·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민주당 농어업대책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업인의 소득확충을 위한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새만금-포항 간 동서고속도로사업 확정 등 지역과 농어촌에 필요한 현실적 대안개발과 제도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