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SR 관계자들은 11일 서울 수서지역 인근 하천을 찾아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펼쳤다. SR은 하천 정화활동 외에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 사내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가운데)은 11일 충남 홍예공원에서 도민 참여숲 식재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충남도는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에게 헌수금을 받아 홍예공원 곳곳에 1000그루의 나무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도민 참여숲 식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세청은 11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나노반도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구(오른쪽) 관세청 차장이 나노신소재에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까지 2030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청년자문단은 국정 전반에 청년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정부 청년정책의 일환이다.수자원공사의 청년자문단은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물 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등 세 가지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경영 및 사업 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과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청년자문단은 1985년 4월에서 2005년 4월 생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원자에 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대전 중구 BMK 컨벤션에서 '2024 대전세종충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관내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도 부문별 우수 새마을금고에 대한 수상과 함께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통한 건전 발전을 다짐했다.영예의 경영평가 대상은 충남 논산 놀뫼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또 경영우수부문엔 안면새마을금고(태안), 백제새마을금고(공주), 천안서부새마을금고(천안), 서천군새마을금고(서천), 삼성새마을금고(공주)가 선정됐다.혁신경영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2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및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한국타이어는 이날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인 벤투스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다이나프로, 키너지 등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 적용, 동일 제품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아울러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전기차 전
4·10 총선 이후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건설 경기 위축에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과거 사례처럼 주택 거래가 오히려 활발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혼재되면서다.10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신용등급 또는 향후 신용등급 조정 방향을 의미하는 등급전망이 현재보다 강등된 건설사(신용등급 BBB- 이상)는 GS건설과 신세계건설, 한신공영, 대보건설 등 총 4곳이다.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은 지방사업장 미분양 발생과 건설 수주·투자 위축, PF 우발채무 리스크 증가 등이 반영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하에 억눌려왔던 물가가 이번 총선을 기점으로 상승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또 기준금리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경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다가 올 1월 2%대로 내려왔으나 2월부터 다시 3%대로 상승폭을 키웠다. 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점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3.8% 올
한국조폐공사가 급증하는 여권 위·변조 사례에 발 맞춰 각종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분증을 제조하면서 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폐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종이 재질의 여권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 중이다.해당 전자여권엔 국내 상징적인 이미지와 문양을 녹여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시대별 유물을 배경으로 디자인됐다.조폐공사는 여권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신분증도 제조하고 있다.대한민국 사증(VISA)을 소지한 외국인은 90일 이상 대한민국에 체류하기 위해선 외국인등록증
개인이 하루에 집 밖에서 평균 10.3시간을 보내고, 이 중 2.5시간은 이동에 쓰인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인프라 시설이 집적된 신도시는 이동시간이 평균보다 더 짧았다. 이동 거리는 중년층이 청년층보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길었다.국토연구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 시공간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인 '위드라이브'의 지난해 3-5월 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개인의 집 밖 활동 시간이 하루 600분 이하로 비교
편의점 판매 1위 아침식사 메뉴는 삼각김밥인 것으로 조사됐다.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삼각김밥, 샌드위치, 계란, 과일 등 아침 식사 대용 상품의 오전 6-10시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특히 삼각김밥은 지난해 매출 대비 50% 증가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이에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주먹밥, 커피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내놨다.세븐일레븐은 건강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20·30대를 겨냥해 잡곡밥으로 만든 '쏙삼 주먹밥'을 출시하기로 했다. 쏙삼 주먹밥은 투명 하드 케이스를 사용해 고객들이 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지난 달에는 이용자 수가 45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을 조사됐다.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 2002명으로 전월(4519만 3468명) 대비 22만 1466명 감소했다.카카오톡 MAU가 45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지난해 4월 기록한 4707만 4590명과 비교하면 210만 명 이상 급감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에 차례대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열었다.이번 현대아울렛 대전점 디즈니 스토어 매장 면적은 375㎡(약 113평)로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모든 연령대를 위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
충북 지역농협 직원이 고객의 돈을 무단 인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앙회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지역농협 직원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고객의 정기예금 통장에서 수 차례 돈을 인출해 사용했다. A씨가 빼돌린 금액은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지역농협은 자체적인 점검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 중앙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A씨는 이달 초 인출했던 돈을 다시 입금했고 현재는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충북본부 측은 감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경찰에 A씨를
대전지역 상장기업 절반 이상은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속된 고금리 현상에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늘고, 투자심리 위축까지 이어지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경영 악화에 내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연결기준)를 제출한 대전지역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56곳 중 29곳은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전체 상장사 중 51.8%에 달하는 수치다.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으로 떨어지면 이자가
분양가 상승 기조에 따라 충청권에서 분양권을 사고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 청약 수요로 검증됐거나 공사 완료 등으로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 분양권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직방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9500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충청권에선 2424건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특히 충청권의 분양권 거래량은 타 지역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충남에선 올 1분기 1387건의 분양권이 거래돼 직전 분기(893건)에 비해 55%의 거래량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거래 증
충청권에서 반도체 관련 품목이 강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세종·충남의 수출 실적은 73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다. 수입은 36억 7000만 달러로 13.0%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36억 5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84.2%↑)의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 수출 실적은 대전이 4억 14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8.2%↑), 세종 1억 2100만 달러(〃 55.5%↑), 충남 67억 8800만 달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올터레인(ALL-TERRAIN) 트레일 러닝화 '사패(SAPA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의 협업 제품 출시는 이번이 네 번째다.새롭게 출시된 '사패'는 거친 오프로드 환경에서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아웃솔 내측 중심부 소재에 한국타이어의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인 '다이나프로'의 트레드 패턴에서 착안한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 강한 접지력과 마찰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앞꿈치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15-22일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체험형 청년인턴은 공고일(8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하며, 6개월간 근무한다.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철도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 청년인턴 중 20%를 선발하는 우수인턴은 공단 정규직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최근 철도공단
대전 탄동농협은 8일 유성구 반석동 소재 탄동농협 하나로문화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탄동농협은 대학생 자녀 26명에게 총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탄동농협은 현재까지 5억 4000만 원(누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탄동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