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7일까지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부문인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스트릿댄스 부문인 '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나눠 진행된다.이중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부문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제작, 공연장 투어, 무대연출
세종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시 선수단은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등 총 681명이 출전한다.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대회는 오는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세종시는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인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올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개정됐다. 시행은 오는 5월 14일부터다.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
세종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 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개선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사용량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스쿨넷서비스는 교육청, 직속기관, 각 학교 등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서비스)를 말한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돼 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해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해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앞서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시
타이어뱅크 임직원들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세종에 위치한 금강 비단물결 생태 탐방로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 집현동(4-2생활권)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 현장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한편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강의실 등 교사와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 하는 신개념 대학이다. 현재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보조금 사업을 하면서 수목 식재 외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산림청의 변경 승인 없이 임의로 사업지를 추가·변경해 적발됐다.국무조정실 산하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산림청과 합동으로 전국자치단체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1170건에 총 465억원의 예산이 잘못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에 '10대 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지정돼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추진단은 이번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기관 등을 위한 디지털서비스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가이드라인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하 국가기관등)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의 선정·계약·이용 등 각 도입 단계별 절차와 방법 등을 담았다.디지털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국가기관 등의 정보시스템 담당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디지털서비스의 유형, 종류, 법적 근거, 도입시 장점 등
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될 '번암행복드림센터(이하 센터)'가 정식 개관했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의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시는 총 52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지난 2022년 착공해 연면적 147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센터 1-4층에는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실내놀이터, 실버헬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나, 실제 행동
대한적십자 세종시 연동면봉사회는 22일 연동면 명학리 등 9개 마을을 찾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는 매년 4월 찾아가는 경로잔치와 함께 매월 무의탁 노인을 찾아 안부를 묻는 등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세종에 신규 택시가 추가로 공급되고, 택시 우선(강제)배차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국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고질적인 지역 택시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지 관심이 쏠린다.22일 시에 따르면 택시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택시 68대가 순차적으로 증차된다.국토교통부는 세종지역 인구증가를 반영해 택시 총량을 조정해 달라는 시의 요구를 수용해 최근 증차안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신규면허를 법인택시에 24대(35%), 개인택시에 44대(65%)를 각각 배분키로 했다. 운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대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상임위원으로 김문성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51·사진)를 신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서정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김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17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2021년 퇴임했다.그는 입찰담합 등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관련 민·형사사건을 두루 처리해 왔다. 특히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 위반에
앞으로 해수욕장 주변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을 비롯해 취사나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고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행은 오는 9월 10일부터다.공영 주차장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른 공공기관, 그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설치한 주차장을 말한다.국토부는 법률 시행을 위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지방공단의 장이 설치한 주차장을 이번에 규제 대상 공영 주차장으로 추가했다.공영 주차장서 야영·취사행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개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농장주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독(Dog)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농식품부는 개식용종식 제도 운영에 관한 민원인의 궁금증이 전화 한 통으로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 요원을 배치한 독(dog)상담 콜센터(☎1577-0954)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콜센터 주요 상담 분야는 개식용 종식법에 따른 전·폐업 지원 대상 및 신고 대상,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작성 방법, 제출처 등 안내, 민원 분야 담당 부서 안내 등이다.농식품부는 이번 조
세종시가 지역 한우와 농산물 등을 포함한 277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시는 지난달 지역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와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세종산 수박 28t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또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t, 약 7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
세종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센터는 어린이박물관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공감 미술: 지구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강지윤 작가와 함께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의 공동 작품을 창작할 예정이다.또 '행복 음악: 꽃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22일 질 흐루비(Jill Hruby) 미국 에너지부 핵안보 차관 겸 국립핵안보청(NNSA) 청장을 만나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PRO-X)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하고, 한미일 연구기관간 공동연구 준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미국 에너지부·국립핵안보청(NNSA)은 연구용 원자로의 설계를 검토·개선해 핵확산 저항성을 강화하는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PRO-X)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NNSA와 협력해 한국의 수출형 연구로 파일럿 모델의 설계를 핵확산 저항성 관점에서 검
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세종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소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실내놀이터 2호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개장한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된 실내놀이터는 센터 2층에 208㎡ 규모로 자리잡았다.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본디자인을 설계하고, 놀이터 조성 과정에 조치원읍 놀이터협의회가 참여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했다.특히 내부에는 어린이 제품안전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 그물놀이기구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이 '걷고 기부하고 시즌2'의 일환으로 제19회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km를 59분58초로 완주한 뒤 후원금 100만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