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제25대 조동섭(59·사진)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조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배움, 희망을 주는 가르침,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실현'을 통해 행복한 영동교육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의 기본적 가치를 유지하면서 개개인의 행복 구현이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변화에 영동교육이 부응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며 "학생들도전정신을 교실에서부터 배우도록 격려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거듭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손동균 기자
[서산]서산의료원장에 신효철(54·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사진) 현 원장이 재임용됐다.충남도는 서산의료원장에 신효철 현 의료원장을 재임용 한다고 22일 밝혔다.경북 의성 출신의 신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 마취과장, 안성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을 지냈으며 서산의료원장으로 재임시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겸하는 등 성실성과 솔선수범의 리더십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 원장은 "서산의료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미충족 의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초대 지부장으로서 조직과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초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지부장에 김관호 세종114 대표가 선출됐다. 김 지부장은 경쟁자 없이 단일후보로 등록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처음 시작하는 지부라 걱정이 많습니다. 운영위를 구성하고 사무실도 마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회원들을 위해 뛰고 봉사하는 지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현재 세종시에는 420여 개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뜨는 지역임을 입증하듯 인구 12만 명의 세종시에 한솔동 100여 개, 조치원읍 9
"부동산 침체기를 겪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이익대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최주만 신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5%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불황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을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투표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면초가에 놓인 업계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 지부장은 "현재 업계가 겪고 있는 거래절벽 등을 타개하기 위해 중앙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세종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70대 세종경찰서장으로 박종민 총경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세종시 출범 후 한정된 인력과 장비임에도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경찰서장으로서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서장은 정보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지휘 능력을 인정받은 정보통으로 평소 소탈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다. 논산이 고향이 박 서장은 1989년 경찰
"각종 재난 발생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의 멀티 소방관 만들기,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정호(51·사진) 신임 홍성소방서장은 지난 5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손 신임 서장은 1985년 소방에 입문해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대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수운영팀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 보령소방서장, 충남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손 서장은 기획 및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며 자상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평을 얻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령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신임 채수철(52·사진) 보령소방서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채 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82년 경북 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예방담당, 예산소방서장, 공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보령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직원 간 우의가 돈독하고 주민과의 유대관계도 원만하다는
"해양경찰청의 정책과제인 해양사고를 줄이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유해식품 근절 등을 적극 이행 국민이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임 황준현 태안해양경찰서장(50·사진)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국민이 만족하는 수준의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과 해상치안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직원간, 부서간, 관계기관과의 화합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 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 조선대학교 토목 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 여수해
"직원들의 화합단결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현묵 금산소방서장은"지역재난을 막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김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소방장학생 제4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 연기소방서장, 부여소방서장,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을 거쳐 제3대 금산소방서장에 취임했다. 김 서장은 탁월한 업
"올바른 평생학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이 협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취임한 박연기(57·사진)충남평생교육원장은 3일 "내·외부적으로 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원장은 1975년 4월 공직에 입문, 금산 제원초등학교와 금산교육청 관리과장, 도교육청 혁신기획담당관, 홍보관리담당관, 천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충남교육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신문숙씨와의 사이에 1남
"충절과 예학의 고장이며 역사적 전통과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희망이 공존하는 논산시에서 내부적으로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새로운 논산발전과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임 김주찬(58·사진)논산시 부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과 KTX훈련소역 신설, 국방대학교 이전과 기업유치를 지역발전의 모티브로 삼고 기호유교문화권 개발, 농특산물과 농촌마을 개발 등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직자로서 마지막 열정과 투혼을 아낌없이 논산에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충남 부여출신으로 1977년에
"국토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윤왕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지역의 고품격 도로와 하천시설 확충을 통해 선진 국토조성을 이룩할 것"이라며 "대전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의 지원은 물론 투명한 건설문화 조성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03-2004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대전청장의 자리가 전혀 낯설지 않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
"하늘아래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천안 지역의 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친화형 협력치안 확보, 자체사고 예방, 역지사지 정신, 경찰의 프로화 등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신임 박근순(57·사진)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충남의 핵심도시인 만큼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민생치안'을 강조했다.박 서장은 이어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과 주민친화형 협력치안 확보, 자체사고 예방, 역지사지 정신, 경찰의 프로화 등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
"당당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는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장권영 서천경찰서장은 "4대악 척결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치안활동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진도가 고향인 장 서장은 경찰대 1기로 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관리계장, 금천경찰서장, 경찰대학 경찰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천=최병용 기자 byc600@daejonilbo.com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어 국민을 만족시키는 민생치안을 구현하겠습니다."신임 유재성 청양경찰서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의연한 자세로 주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악, 민생침해범죄, 교통 사망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여 출신인 유 서장은 경찰대학 5기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수사과 지능1계장,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충남경찰청 경비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치안 파수꾼으로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김관태 공주경찰서장은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4대악 근절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치안시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시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김 서장은 대전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뒤 간부후보생 제29기로 경찰에 입문,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홍성경찰서장, 대전정부청사경비대장등을 역임했다. 공주=양한우 기자 yhwseou
"4대 사회악 척결 등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으로 신뢰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신임 백광천(57·사진) 서산경찰서장은 "모든 일에 있어 조직화합을 우선으로 주민치안만족과 내부만족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경찰이 되도록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출신의 백 서장은 충남고와 숭전대, 한남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했으며,1994년 경찰(경정)에 임용된 후 경찰청 정보계장, 대구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부여경찰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복지정책과장,
"천안에 문화 예술의 향기가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천안예술의전당을 이끌 신임 유남근 관장(57·사진)은 "중부권 수부도시인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관장은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명실상부한 천안예술의전당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천안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5월에는 '조수미 내한공연' '천안출신 미술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공연 문화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고흥 출신인 유 관장은 경희대 건축공학과, 경희대 행정대
"법원이 본분을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해 국민들의 사법부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임 금덕희(50·사진)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장은 "국악과 과일향기가 넘쳐나는 영동에 첫 여성지원장으로 부임 업무를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영동지원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감이 넘치는 법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 지원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1989년 대전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천안지원, 부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창의성과 유연함을 갖고 임하되, 엄정함을 잃지 않고 겸손과 친절 마인드로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임 조병훈(58·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따뜻한 인재 기르기를 교육지표로 지성·감성·덕성의 감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조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용남고 교감, 충청남도교육청 영어교육전담팀장, 논산여자고등학교장,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논산=이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