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4층 '살로몬' 매장 등에서 봄 스타일링을 위한 '고프코어 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살로몬은 1947년 스키 엣지 생산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기어, 프리미엄 풋 웨어, 테크니컬 의류와 용품까지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최근 MZ세대에게 고프코어 룩을 완성하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생산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시민에게 신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조폐공사의 철학을 나눔 정신에 담아내 벚꽃 페스티벌부터 각종 참여·교육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조폐공사는 현재 지폐와 주화 등 화폐 외에도 수표, 유가증권, 여권·주민등록증, 골드바 등 11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또 가짜 상품을 방지해 국민 피해를 줄여주는 브랜드보호 사업과 모바일 상품권 '착',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5일 대전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소상공인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진공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소공인의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며,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사업지원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또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청권 지역 내 준공형 주택(기존주택)과 약정형 주택(신축매입약정) 1478호를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준공형 주택 매입 대상은 사용건령 5년 이내의 호별 전용면적 85㎡ 다가구·공동주택(다세대·연립),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이다.매입 대상 지역은 대전과 세종, 공주, 논산, 보령, 서산, 천안 등이다. 매입 가격은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로, 건물의 경우 재조달원가의 90%로 산정한다. 매입 희망자는 내달 3-17일 LH청약플러스 온라인 주택매도에서 신청하면 된다.약정형 주택은 민간에서
현대제철이 2028년 충남 당진제철소 내 액화천연가스(LNG) 자가발전소 설립을 추진한다.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LNG 자가발전소 설립을 위해 6월부터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연다.LNG 자가발전소는 전기로 중심의 생산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내년부터 3년간 8000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를 지은 뒤 2030년 이후 수소혼소발전을 거쳐 수소 발전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현대제철은 지난해 4월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 당진 제철소의 고로 중심 생산체계를 전기로
조달청이 충청권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의 소통에 앞장서면서 각종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국내에 이어 글로벌시장에서도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각종 지원책까지 가세해 지역 우수조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기근 조달청장은 25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삼진정밀에서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충청권 우수조달 지정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는 기술이력제 시행과 기술심사 정량기술평가 도입, 천재지변 등 피해 발생 시 지정기간 연장, 범위형 규격제 도입 등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
"조달 정책의 주인은 조달청이 아닌 조달청과 관계를 맺는 조달 기업들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조달청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 경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공동체 속에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임기근 조달청장은 25일 ㈜삼진정밀에서 열린 민생현장소통 간담회의 취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임 청장은 지난달부터 직접 전국 각지의 조달현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충청권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섯 번째 간담회이며, 내달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
충청권에 의과대학 입학 증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지역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충청권 최대 학군인 대전 둔산동과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충청권 학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중이다.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으로 늘리고 이 중 8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치하기로 했다.의과대학 비수도권 증원은 모두 1639명인데 이 중 33%에 해당하는 549명이 충청권에 해당한다.권역별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은 충청권의 대표 학군지는 둔산동으로 이와 관련, 부동산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그중에서도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쿨링페인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자카르타 내 소외계층의 안전 대응책을 위해 마련됐다.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아야산 사뜨리아 초·중학교를 방문, 건물 지붕에 쿨링 페인트를 도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쿨링 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의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효과를 지녔다.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서
농협대전본부와 산내농협은 25일 충남 옥천군 군북면 은행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영농철 인력난 부족 농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전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는 25일 새 학기를 맞아 유성구 관평동 소재 '대전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될 5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140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엔 권희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장, 이윤정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장, 김혜영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용품 세트는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권희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 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한다
충청지역 금융소외 극복을 위해선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이 IBK기업은행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기업은행을 두고 대구와 부산, 경남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유치전을 벌이고 있으나, 정작 지방은행조차 없는 충청권은 침묵하고 있어서다.금융 불모지인 충청권의 금융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치권과 지자체 간 공조가 절실하다.국민의힘은 최근 대구 지역 공약에 기업은행 본점을 대구로 유치해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정책 등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앞서 대구시는 기업은행 유치를 위해 관련 TF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터코리아에 참여해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행사 기간 전시회장을 찾아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등과 지역 물 분야 녹색산업 판로 확대에 대해 면담했다.수자원공사는 물 산업 진흥조례 운용 등 물 분야 혁신 생태계 육성 방안과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을 갖춘 지역 특성을 반영, 협업을 거쳐 대전을 물 분야에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보탤 예정이다.윤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왼쪽부터)유환근 에스엠케이푸드 본부장과 최훈용 에스엠케이푸드 대표는 25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성심원을 방문해 한우사골육수 190㎏을 기탁했다. 최훈용 에스엠케이 대표이사는 "성심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수출 실적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수출실적 개선에 따라 제조업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되는 분위기다.25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73억 2000만 달러, 수입은 13.0% 감소한 36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84.2% 늘어 36억 5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수출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4억
충청권 부동산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충청권 매맷값과 전셋값이 흔들리고 있지만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회복 양상을 보여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청권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주 대비 평균 0.08%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세종의 감소세가 가장 컸다. 동기간 세종은 0.25%, 충남 0.05%, 대전 0.03%, 충북 0.02% 등 하락세를 보였다.세종의 경우 입주물량 등의 영향을 받아 종촌동과 고운동, 조치원읍 등에서 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충남은 홍성군(-0.38%) 구축 아파트와
최근 5년 동안 소위 '짝퉁'이라 불리는 지식재산권 침해 수익품 규모가 2조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중국산이 1조 8000억 원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브랜드별로는 루이뷔통과 롤렉스, 샤넬 등의 순으로 많았다.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재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총 2조 902억 원(시가 기준)으로 집계됐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산의 지재권 침해 물품 규모는 1조 7658억 원으로 전체 짝퉁 수입품의 84.5%를 차지했으며, 일본(284억 원), 홍콩
농·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닭고기 관세 인하 물량 1000t을 추가 도입하고 오징어 등 수산물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2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가계 부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에서다.우선 정부는 닭고기 관세 인하 물량 3만 톤 중 남아있는 1000톤을 이달 중 전량 도입할 방침이다.수산물은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조기, 마른멸치 등의 비축분 방출 물량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33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다.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가입 이통사를 바꾸면서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받을 수 있는 '전환지원금'을 수정 발표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KT는 휴대전화 단말기 15종에 요금제에 따라 5-33만 원을 지원한다.SK텔레콤은 갤럭시 Z폴드5, S23 시리즈, 아이폰14 시리즈 등 단말기 13종에 대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13만 2000원-32만 원을 지원하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이 폴리프로필렌 수치 기준치를 초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롯데마트에서 자체브랜드(PB)로 판매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황도 제품은 세균이 검출됐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과 롯데마트에서 파는 황도, 주식회사 두솔의 유부 제품 등을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한다.식약처는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PP컵' 280㎖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PB 상품 '오늘좋은 지중해 황도'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