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터널의 끝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터널을 지나야 할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이나 사회의 심리적 방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근육이 필요합니다. 똑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마음의 근육이 강하면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근육이란 집중력·인지력·유연성·회복탄력성·안정성 등을 의미합니다. 명상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훌륭한 마음 운동법 입니다. 호흡명상을 '아나빠나 싸띠'라고 합니다. 아나빠나는 들숨, 날숨을 의미합니다. 싸띠는 염(念),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고 합
코로나19로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갑니다. 지금은 불안과 고통이 가득하지만, 우리 국민은 슬기롭게 이겨낼 겁니다. 문제는 계속되는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반응이 계속 쌓이면 그 에너지가 자율신경계의 조화를 깨뜨려 병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는 삶의 필수 요소이지만 스트레스에 휘둘리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어렵습니다.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치유하는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마음은 무한합니다. 우리가 의식하는 마음은 빙산의 일각과 같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무한한 마음공간이 있습니다. 무한히 넓
세상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새로운 정보가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격렬한 경쟁과 선택 속에서 점점 마음은 지쳐갑니다. 몸을 쉬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뇌의 피로가 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루 평균 수 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생각의 90%는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뇌가 공회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쉬려고 해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현대 사회는 긴장 불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정보가 나를 불안하게 합니다. 안전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경계하는 교감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과 함께 중요한 것은 면역력입니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의 최대의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일, 사건, 질병, 돈,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많은 것들이 스트레스입니다. 우리나라는 스트레스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입니다. 직장이나 가정
많은 벌레가 나뭇잎을 먹고 삽니다. 누에도 뽕잎이라는 나뭇잎을 먹고 삽니다. 다른 벌레들은 다 똥만 싸버리는데, 누에는 아름다운 비단을 토해냅니다.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비단과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2020년 일 년의 시간! 어떠한 시간을 창조하는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시간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도구로서의 시간입니다. 도구로서의 시간은 인간의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