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은 19일 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교사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동화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직접 창작한 동화, 기존동화, 각색·개작한 동화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발표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수 동화는 유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자료로 활용한다.[扶餘]
채현병 홍성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홍농연회관에서 열리는 고부간 정 나누기 교실에 참석한다.
아들위애 기꺼이 한쪽 신장 떼어주기로 해군 이세형 준위 만성신부전증 아들 위해 해군 아버지가 해군 출신 아들에게 장기를 기증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전술훈련관인 이세형 준위(53)는 지난 6년간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들 석원씨(30)에게 한 쪽 신장을 기증키로 하고 수술대에 오른다. 지난 1995년 해군 하사로 작전사령부에 근무했던 석원씨는 98년 몸이 아파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신부전증이라는 판명을 받고 전역 후 지금까지 혈액투석 등 통원 치료를 받아왔다. 아들 석원씨의 병세가 악화되자 이 준위
군부대 공사 견실시공 되도록 함께 노력 32사단, 시공업체 관계관 초청, 결의 다져 - 육군 32사단(사단장 정두근 소장)은 부대건물을 신축할 시공업체 대표등을 초청해 '병영시설 개선공사 추진 협조회의'를 가졌다. 이번 협조회의에서 시공업체와 군 부대측은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관행이 아닌 규정과 절차에 의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따라 부대는 공사 중 법무, 감찰 등 관련 참모에 의한 각종 부조리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32사단은 해안 격오지 부대 내무반을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개선하는 육군 방침에 따라 올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월 평균 독서량이 1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은 국내작가로는 김소월, 해외작가로는 ‘개미’의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았다.20일 한남대 신문사가 교내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0%가 월 평균 1권의 책을 읽는다고 답했으며 12.6%는 한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1%가 한달동안 단 한권의 책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53.3%가 ‘1만원 이하’라고 답해 대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이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김태현)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원장 장욱명)과 '한-중 IT 정보교류 및 협력에 관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 기술 및 시장, 산업, 정책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관련 세미나 개최와 인적교류도 해나갈 계획이다.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은 지난 86년 설립된 신식산업부(우리의 정보통신)산하의 자국 내 최대 IT정보 조사기관이다.IT정보단 정현수 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산업계와 정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중국 I
충남도와 충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강신옥)는 젊은 기업인들의 경제마인드 제고를 위해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심대평 충남지사와 미래경제포럼(대표 김광수 이코니미스트 대표외 3명) 관계자를 비롯한 기업인과 청년회의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미래경제포럼-충남지역경제포럼을 열었다. 홍승기 미래경제포럼 공동대표(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심 지사와 박철순 조치원JC회장, 유범 지구JC법제실장, 이완복 지구JC기획조정실장, 정상용 공주JC의전이사 등 5명의 패널은 행정수도이전 및 기업유치 등 도정전반
갤러리아백화점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갤러리아백화점은 30일까지 ‘2004 갤러리아 고객만족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미지제고, 고품격서비스, 고객지향 감성서비스 등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제한은 없으며 홈페이지에서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입상자에겐 100만원 상금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어린이관혁악경연대회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3일 샤롯데광장에서 어린이관현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2일까지 접수한 고객에 한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주, 합주 제한은 없고 입상자에겐 상품권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의 등록상표인 '011', '스피드 011', 'SPEED 011' 상표권은 무효라는 결정이 나왔다.20일 KTF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KTF가 지난해 11월 제기한 SK텔레콤 등록상표 무효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 19일 이같이 결정했다.KTF는 당시 '011은 국가가 관리 감독하는 통신식별번호로 특정기업이 사유재산화할 수 없으며 번호이동성 제도의 시행으로 그 권리가 무효화돼야 한다"며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었다.이번 결정에 따라 SK텔레콤은 향후 '011', 'SPEED 011', '스피드 011'에 대한 배타적 권리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올해 둔산·송촌지역 중학교 신입생 중 7명(둔산 5명, 송촌 2명)이 학군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환원 조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실거주지 학군 중학교로 전학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에는 관할 중학교 입학추첨 관리위원회에 통보해 재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전 둔산·송촌지역 학군 위반 학생은 2001년 1150명이 적발된 이후 2002년 1명, 2003년 3명 등으로 크게 줄었다. 위반학생이 감소한 것은 2001년부터 전·입학시 학교장으로 하여금 학부모에게 위장 전입으로 밝혀질 경우 실제
경전철 반대 BRT(Bus Rapid Transit·급행버스시스템) 전면도입 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주차장에서 ‘경전철 반대 BRT시스템 전면도입을 지지하는 장애우 100인 선언’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경전철은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게 매우 불리한 시스템"이라며 "이같은 경전철이 건설된다면 중증 장애인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포기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은 "재정부담만 가중시키는 경전철 건설을 즉각 포기하고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확보를
대전시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 국제전시구역 내에 지어질 20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산학연 교류센터를 포함한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19일 내주중 조달청에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 건립 공사 발주를 의뢰해 오는 12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0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산학연 교류센터 등 2개동으로 지어지며 대전시와 과학기술부가 각각 303억원 등 모두 606억원을 투입한다. 컨벤션센터에는 연면적 5380평
중구는 ‘깨끗한 중구’ 건설을 위해 17개 각 동별로 구성된 자생단체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20일 중구에 따르면 관내 171개 단체 4395명이 참여해 178개의 골목길 환경을 책임지는 ‘1단체 1골목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인회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골목가꾸기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 운동은 동별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일반 동호회, 노인회 등 모든 단체들이 참여해 단체별 취약골목 1개소를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 단체들은 매월 2회이상 회원 전원이 참여해 ▲다함께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문화산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음향편집실과 영상지원실이 '애물단지'로 전락해 위탁운영 업체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대전시와 엑스포과학공원은 음향편집실과 영상지원실을 갖추고 있는 공용지원실을 지난 2002년 1월 설치해 민간기업과 사단법인체에서 각각 위탁 경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수요자 부족으로 운영면에서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장비 활용률도 떨어지고 있다. 특히 23억여원을 들여 구입한 고가의 장비의 사용료와 임대료, 관리비 등이 고스란히 업체의 몫이 돼 경제적 부담감을 더해주고 있다. 영상지원실 위탁업체 관계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후원회가 21일 결성된다.지난 2월 임철중 후원회 준비위원장(임치과의원 원장)을 비롯 뜻있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준비위는 4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전당 컨벤션홀에서 120여명이 모여 후원회를 출범시킨다.후원회는 전당 뿐아니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순수민간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계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또 지역문화발전을 측면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유성구 공무원불자회(회장 김종목)는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21일 오후 7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족화합과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봉축기념 법회 및 연등점등행사를 개최한다. 구암사 북천스님과 광수사 세운스님, 김상원 부구청장, 설장수 구의회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봉축기념 법회는 광수사 합창단의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내빈축사, 봉축설법, 발원문 낭독에 이어 연등점등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점등행사가 끝난 후 불자회는 신도들이 보시한 보시금 50만원을 한국복지재단 대전지부에 전달
동서로-어덕마을 21일 도로개통-2년5개월만 완공...동서로 교통정체 대폭 개선될 듯 대전시와 중구청은 도로 미개설로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동서로-어덕마을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21일 개통한다. 이 구간은 지난 2002년 12월 착공한 이래 2년5개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총 연장 893m에 달한다. 동서로-대아아파트는 대전시와 대아건설이 협약을 체결해 시행했으며 대아아파트-목양초교는 대아건설과 중구청에서 각각 106억7300만원, 42억8600만원 등 모두 149억5900만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도로 개통으로 목동, 목
사진 재전송-만년초 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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