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고도인 부여의 안전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지난 1일 부여소방서 제9대 서장으로 취임한 유현근 신임 부여소방서장은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소방점검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평소 부단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에 강한 소방력으로 부여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독거노인가정 및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건물에서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 신임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7년 소방에 입문해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제7대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졌다.김 서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6년 소방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충청소방학교 교관, 도 종합상황실장, 부여·보령·홍성소방서장 및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화재대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으로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해 왔다.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갖춘 김 서장은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취임식에서 김근제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임을 강조하고 "일단 재난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집중적으로
"소통과 화합,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계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이종하(57·사진)제2대 계룡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계룡소방서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1987년 소방간부 후보생 5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 서장은 소방안전본부 종합안전센터장, 논산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주변과 직원 상호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충청향우회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소재 한 중식당에서 현 공동대표, 총재단, 전국 각 지역대표, 자문위원단 등 10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총재추대위원회를 갖고 김영수(73·사진) 씨를 차기 총재후보로 공식 추대했다.지난 9월부터 총재 권한대행을 맡아온 김 총재후보는 내년 2월 개최예정인 신년하례 겸 종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치면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그는 JCI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주)진로백화점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대길그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충청향우회는 대전과 세종, 충남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8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석(5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전 본부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남대전고, 충남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7년 농협중앙회 입사해 농협대학 교수, 농협중앙회 기획실 대회협력국장, 농협은행 국회지점장,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농협은 대도시에
지난 27일 제66대 박정웅 서천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가졌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활동과 평가의 기준이 경찰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주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경찰활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순찰 활동도 자의적 판단보다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를 먼저 생각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박 서장은 "재임기간 동안 서천군민에게는 최고의 편안함으로 섬기고, 서천경찰에게는 출근하고 싶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박 서장은 89년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위로 임용되어
고재권 청양경찰서장(52·사진)이 제68대 청양경찰서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서장은 지난 27일 청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3만3000 청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서장은 전 직원들에게 "청양 경찰 한 사람 한 사람이 청양의 주인이라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마음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약자의 편에서 갑의 폭력을 방어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한 뒤 "2018년 청양경
국세청은 27일 고위직 정기 인사를 단행,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양병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임명했다. 양 신임 청장은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소소득세 종합안내 포털 서비스를 최초로 개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했다. 대재산가의 편법 경영권 승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조사역량을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양 청장이 지방청장으로서 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밝혔다.곽상훈 기자
대전 천태종 광수사주지인 무원스님이 제25대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한다.임기는 내년 1월 3일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3년이다. 무원 스님은 "지금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어수선하지만, 무술년(戊戌年)에는 불교계가 큰 산처럼 중심을 잡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겠다"며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책무를 다하고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널리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95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무원 스님은 1979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출가해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길공섭(71) 동구문화원장이 대전문화원연합회 12대 회장에 선출됐다.대전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9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길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신임 길 회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문학사랑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대전시 사진써클총연합회장을 지내는 등 사진작가로 활발한 예술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길 회장은 "대전 5개구 문화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KT충남고객본부는 지난 15일 최찬기(51·사진)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본부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LG전자를 거쳐 2000년 KT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수도권지역 무선마케팅분야에서 16년 이상 근무한 무선분야 베테랑으로 수도권 강남본부 남부유통운영담당, 전북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지역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야 함은 물론이고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KT충남고객본부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신뢰받는 1등기업을 만들어 나가
장헌서 제38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취임했다.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장 신임 청장이 취임과 함께 공식업무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장 청장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 청장은 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북지방병무청장,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을 지냈다. 강은선 기자
장향진 제12대 대전지방경찰청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대전청 무궁화홀에서 지방청 부장과 과장, 경찰서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 청장은 "직원들의 단합과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와 인사가 겹친 시기인 만큼 각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무게중심을 잡고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장 청장은 경무관 승진 후 부산경찰청 제2부장,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치안감으로 승진, 서울경
김훈(50) 대전MBC 편성국 차장이 대전·세종·충남카메라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대전·세종·충남카메라기자협회는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제9대 신임회장으로 대전MBC 김훈 차장을, 사무국장에 대전MBC 장우창 영상취재 기자를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김 회장은 "카메라 기자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및 세미나 등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동산고, 한남대를 나왔다.한편 대전·세종·충남카메라기자협회는 대전 MBC, KBS 대전총국, T
대전국토관리청 36대 청장에 김명운(56·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임명됐다.대전국토청은 지난 8일 신임 김 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김 청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외교통상부 필리핀 대사관실,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과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 토지정책과장, 행복청 국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청장이 취임함에 따라 대전국토청은 스마트 도로, 하천을 만들기 위한 기술 혁신 등에 운영 초점이 맞춰질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조성대 이사(52)를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전무이사는 1993년 공단 설립 이래 24년만에 최초 내부 승진을 통해 임명됐다. 방기봉 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외부에서 인사를 영입해왔지만 이번 전무이사 임명은 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와 공단의 역량 강화에 더욱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부승진의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이사는 1995년 공단 입사 이후 총괄팀장, 총무부장,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조성복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이 신임 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에 선임됐다.경기도 수원 출신인 조 신임 과장은 1994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직한 후 99년 경감, 2007년 경정으로 각각 승진했다.이후 경기남부청 경비계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 25일 경기남부청 경무지도관으로 임용됐다.한편 현 충남청 홍보담당관인 신효섭 총경은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희진 기자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7일 제6대 연맹 임원 선거를 치렀다고 밝혔다. 6대 위원장에는 한재성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사무총장에는 전기원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 20일까지 2년간이다.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대전시 5개 자치구 공무원노동조합이 결성한 단체다. 이용민 기자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이 정무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충북경제 4% 실현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 부지사는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청주민주운동청년연합 사무국장, 국회교섭단체(민주당)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장비서실 비서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산업정책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김대호 기
최규관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지난 3일 오전 대전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규관 신임 경영이사는 "당면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은 물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초를 다져나겠다"며 "특히 노사관계를 담당하는 경영이사로서 직원들과 최고경영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대전 출신인 최규관 이사는 지난 1983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1월 환경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이용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