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8일 늘봄학교를 시행 중인 세종 집현초등학교에서 '빛을 내는 반도체'라는 주제로 과학 1일 교사로 활동했다. 이날 이 장관과 학생들이 '과학이 좋아요' 를 외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재능 기부를 위한 1일 강사로 나섰다. 송 장관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낙농업과 우유 생산과정에 대한 강의와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22년 외식업종의 평균 매출액이 증가하고,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19 종식 영향을 받은 주점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말 기준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가맹점 수는 35만2886개로 조사됐다.외식업종의 가맹점 수는 총 17만9923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세부 업종별로는 한식업종의 가맹점 수가 3만9868개로 전체의 22.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킨 2만9423개(16.4%), 커피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안전사고 예방 지원을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기존 2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해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선 4회 실시했다.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다 부강마실공방,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028년까지 미래 신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에 총 28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농식품부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탄소중립, 푸드테크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285억원을 들여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과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지역간·기술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교육과정 운영비와 연구활동비 등 연구팀당
올해 충청권에선 콜마르브레드와 하레하레(대전)를 비롯해 독일베이커리(당진), 미잠미과(진천), 바누아투 과자점(청주), 세종명가쌀빵(세종), 하루 베이커리(아산)에서 가루쌀 빵을 맛볼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등 전국 30개 제과점과 함께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하고 5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해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으로 19개 제과점에서 쇼콜라 카스테라, 쑥설기빵, 소금빵 등 76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했고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7건을 선정하고 총 10억68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유형에 따라 4개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공모를 벌여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3건(3억3000만원) △전문예술지원 69건(5억200만원) △신진예술지원 36건(1억5000만원) △문화향유활동지원 19건(8600만원)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선 총 327건이 접수된 가운데 127건을 선정해 39%의 선정률을 보였다. 재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 후보군에서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영화 속 클래식 음악 등 연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선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OST 등을 선보인다.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들
어린이 통학버스 음주 사고율 일반버스의 12.9배로 높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10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TS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통학버스의 음주 사고율이 일반 버스 0.101% 보다 통학버스가 1.309%로 1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버스에 탄 어린이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걸 반영한다.이에 따라 TS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 차량으
세종시는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앞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한 이 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49명이 총 9개 직종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화훼장식 송향주(개인) △실내장식 이정미(기업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진행중인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에 159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서류전형은 평가기준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직위별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추진단은 동점자 9명을 포함해 총 159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결정했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보면 △산업계 40.9% △연구계 23.3% △공무원·군인 20.1% △학계 5.7% △기타 10.0%로 나타났다.학위별로는 박사 17.6%, 석사 50.9%, 학사 30.2%, 기타 1.3% 비중을 보였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은 1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대학입시와 관련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총 4개팀, 132명의 현장 교사로 구성한다.지원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해 수요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 기관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키로 했다.또 지역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 수도권
세종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유아 가족(만 4-5세)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프로그램인 '꿈을 키우는 책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책 가족은 생애 기틀이 되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유아기에 형성하고 유아 독서를 시작으로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가족 독서프로그램이다.책 가족은 만 4-5세 아이가 있는 스무 가족을 대상으로 총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여기서는 이달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부모 독서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동화극 공연 등을 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일반 업체 중 우체국 소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평가는 개인 간(C2C)와 기업·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14개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9개 업체로 나눠 각 사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종사자 설문조사로 진행됐다.일반·기업택배를 모두 제공하는 경동물류, 일양로지스, 합동물류
고정관념을 깬 간편식 냉동김밥을 개발한 업체가 농촌 융복합 스타기업 1호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역의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이 업체는 지난해 기준 고용인원 33명, 국산 농산물 240t을 소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컬리, 대상, 윙잇, 쿠팡, 퍼니엠(다신샵) 등 국내 대형 유통플랫폼에 입점했다.또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
건설사들이 발주한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이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합의하는 등 10년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한샘넥서스, 넵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을 잠정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24개 건설사들이 발주한 총 738건의 특판가구 구매입찰과 관련해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을 한 것으로 드
정부가 올해 농번기 때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공급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사과, 마늘, 감자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적기적소의 인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7일 밝혔다.농번기에 전체 계절성 인력수요의 72%가 집중되고 있어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주요 10대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을 특별관리하고 농번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세종시는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단장인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는 12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관리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강을 열 예정이다.또 시청 감염병관리과와 보건소, 지원단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사(흉부X선 촬영 등)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결핵은 기침, 가래, 미열 등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주변
세종시 고운동은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약 30여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건이강이 청렴온도탑'을 설치하고, 본부장, 세종지사장, 20여명의 청렴실천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청렴 활동을 한 달에 한 가지씩 7월까지 실천해 청렴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청렴문화 체질개선 프로젝트 '청렴도 한 달 살기'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