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끊어내고 연승을 달린 한화가 5년만에 탈꼴찌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갖고 있다. 후반기 개막전으로 NC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을 앞둔 가운데 이들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KBO리그는 지난 13일을 끝으로 2023 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한화는 선두를 다투는 SSG 랜더스-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 정규시즌 8위(34승40패4무)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최근 8연승을 달렸던 한화가 지난 2-8일까지 1승 3패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주 SSG 랜더스, LG트윈스와의 경기로 연패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시몬(22·한국체대), 고승환(26), 신민규(23·이상 국군체육부대), 박원진(20·속초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계주팀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9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태국이 38초 5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중국은 38초 87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400m 계주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1981년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들이 역대급 성적을 보이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시민들은 유니폼을 입고 도심을 누비는 등 프로스포츠에 대한 열풍이 한창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주요 경기들의 매진 행렬에 따른 온라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한화이글스파크의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전체 예매율은 약 44% 증가했다.중앙탁자석이나 포수후면석, 외야라운지석 등 특화석도 약 27% 늘었으며, 경기장 내 식음료(F&B) 입점 업체 매출도 약 49% 증가했다. 유니폼이
대전하나시티즌이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블라디슬라프스 구트코프스키스(Vladislavs Gutkovskis)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구트코프스키스는 라트비아 리그의 JFK 올림프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스콘토 FC와 폴란드 리그 LSK 니에시크자, 라코우 쳉스토후바를 거쳤다. 라코우 쳉스토후바에선 90경기에 출전해 24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출전, 8득점 3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라트비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43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했으며 2021-2022년 2년 연속 올해의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전북현대와의 22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새 광고모델 안유진을 경기장에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가 부합,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특히 안유진은 하나금융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들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올 시
"가을야구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기록이 말해주고 있어요."부임 51일 만에 8연승의 쾌거를 이뤄낸 최원호 한화이글스 감독은 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진행한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 2019년 11월 퓨처스 감독으로 한화와 인연을 맺은 최 감독은 지난 2020년 감독 대행을 거쳐, 지난 5월 12일 한화이글스 13대 감독에 부임했다.최 감독은 이번 8연승에 대해 "갑자기 이뤄낸 쾌거에 저희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셨다고 할 정도다. 선수들도 감격한 상태"라며 "성적과 무관하게 오랜 시간
한화이글스가 18년 만에 8연승을 기록하며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탄탄해진 투수진과 타선에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한화는 지난달 21일 KIA전부터 이달 1일 삼성전까지 열흘동안 8연승을 이뤄냈다. 1일 삼성을 상대로 거둔 승리로 한화는 2005년 6월 4일-12일 이후 18년, 일수로는 6593일 만에 8연승을 기록했다.지난 28일 경기 전까지 1위 LG와 13.5경기 격차를 보이며 리그 9위에 머물던 한화는 이번 8연승으로 31승 4무 38패 승률 0.449를 기록, 8위에 안착했다.역대급 성적에 팬들도 열화
대전하나시티즌이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전의 허정무 초대 이사장이 자진 사임하면서 향후 팀 운영 및 경기 방향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대전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두 팀은 승정 1점씩을 추가하면서 대전은 28점으로 6위에 머물렀으며, 서울은 승점 3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이날 대전은 서울의 몰아치는 공세에 역습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전방
18년 만에 8연승을 신고하며 파죽지세를 달리는 한화이글스가 이번 주에도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다.한화는 지난 주 KT를 상대로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KIA전부터 내리 연승을 거두며 KBO 리그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현재 8위에 자리잡은 한화는 7위 KT와는 0.5게임차, 플레이오프 기준인 5위 키움과는 2게임차다.지난 27일과 28일 KT전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의 활약과 타선이 살아나면서 각각 4-1, 6-4로 승리했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인 29일엔 리카르도 산체스를 내세워
한화 이글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18년 만에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화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홈런 3방을 터뜨린 타선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지난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그해 6월 11일까지 LG 트윈스전에서 7연승을 달성한 뒤 6593일 만에 7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선 지난 27일 합류한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윌리엄스는 1회초 2사 1루에
멀티플레이어 강윤성(26)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돌아왔다.대전은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FA(자유계약선수)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적했던 강윤성은 5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강윤성은 지난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등으로 활약하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이후 2019-2020년까지 제주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지난해엔 김천 상무에 입대했으며 최근 전역했다.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대전하나시티즌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내달 1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가 중위권 유지를 위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대전은 현재 19경기 7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승점 27점)로 올라섰고, 제주는 승점 2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대전은 올 시즌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라운드 홈에서 열린 첫 맞대결
한화이글스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한 데 이어 이번 주 새 외국인 타자까지 합류하면서 반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한화는 지난주 리그 6위였던 기아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지난 20일까지만 해도 4-6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던 한화는 다음날 7-4로 승리하면서 3연패의 늪을 벗어났다.3연전의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경기는 1점 차로 팽팽한 상황을 보였으나, 결국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기아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한화는 승률 0.403을 기록해 리그 9위에 안착, 삼성
클리스만호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1-1로 마치면서 첫 승 사냥에 또 실패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축구 6월 A매치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을 0-0으로 종료한 대표팀은 후반 4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다.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벌이다 특유의 터닝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42분, 엘살바도르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리 대표팀은 남은 시간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클리스만호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축구 6월 A매치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 5분 설영우의 패스로 좋은 득점 기회가 이재성에게 왔으나,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9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빗겨나갔다. 전반 28분 이강인의 회심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선
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하위 탈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투수 김민우의 부상 악재까지 겹친 가운데 이번 주엔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일전을 펼친다.한화는 지난주 리그 4위인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지난 9일 LG 트윈스를 이어 2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것이다. 롯데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면서 한화의 승률은 4할을 넘어섰었다.그러나 리그 7위인 키움 히어로즈와의 대결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탈꼴찌 기회를 놓쳤다.키움과 2연전을 마친 18일 기준 한화는 1무 1패를 기록하고
손흥민과 이강인 등 스타 플레이어를 앞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의 일전에 나선다.대전에서 A매치가 치러지는 것은 지난해 6월 칠레와의 경기 이후 1년만으로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20일 경기의 입장권이 한 시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을 수상한 국내 최고 인기선수 손흥민과 최근 프랑스 메가클럽 파리 생제르맹과 진한 이적설이 나오는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서다.특히 페루전에서 탈장 수술 여파로 나서지 못한 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U-20 대표팀이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은중호는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전반 19분 이스라엘 란 비냐민에게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전반 24분 이승원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1분 이스라엘 오메르 세니오르에게 결승골을 내줬고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아난 칼라일리에게 한 골을 더 허용했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회 첫 3위 입상을
연패를 끊고 2승을 신고한 한화이글스가 다시 한 번 '탈꼴찌'를 노린다. 이번 주는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반등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한화는 지난 주 리그 5위인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연패,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2연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리그 10위로 내려왔다. 기복 있는 한화 성적 속 이전 10위였던 KT 위즈가 동기간 4연승을 질주하면서 한화를 10위로 밀어냈다.이달 들어 LG와의 2연전을 마친 지난 10일 기준 한화는 4승 6패 0무의 성적을 받았다. 한화는 지난 8일 두산과의 3연전을 연
이탈리아와 결승전 티켓을 두고 맞붙은 김은중호가 후반 종료 4분 전 이탈리아 파푼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했다.김은중호는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뤘다.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던 한국은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1-1로 전반전을 종료했다.후반전에선 시작 30초만에 이영준이 수비를 따돌리며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이후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라티가 강력한 헤더를 터트렸으나 김준홍이 따라가 막아냈다. 이 슈팅은 VAR 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