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간호학과 모집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비수도권이 82.2%(8882명)를 차지한다.정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연간 500-700명씩 간호대학 정원을 늘려왔다. 2025학년도에는 임상 간호사 부족 등을 고려, 간호대 입학 정원을 1000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간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과 교류 확장에 나선다.시는 19일 오후 3시 호텔ICC에서 '자매도시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시애틀 사절단은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보잉·아마존 등 기업인들과 워싱턴대학교 등 대학관계자 약 70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해 지역 기업인과 연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행사는 대표단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대전시장과 시애틀 시장의 인사말,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대전기업의 기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애틀 기업·
대전시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인구정책 계획 마련에 나선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지난 2014년 7월 153만 6000명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2022년 이후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에 있다. 지난 2021년 대전시 인구 수는 전년 대비 1만 1631명(-0.79%) 감소했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6179명(-0.43%) 줄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보다 3856명(-0.27%) 감소했다.지난 2022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0.84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반등한 바 있다.그
대전 동구는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최근 교육을 마치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마.블. 청년단'은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남대, 조선대, 부산대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다.청년단은 이날 대전보건대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청년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대전 중구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10가구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동일 사업 2년 미경과 재지원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난방시공
대전 동구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청장, 동구보건소, 동신중학교, 판암파출소, 사랑뜰어린이집, 판암2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누리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은 17일 계룡대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계근단에 따르면 계룡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금연클리닉,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측정, 절주 캠페인, 심혈관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계근단은 장병들의 체중감량과 골격근량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바디 챌린지는 골격근량이 2.5㎏ 증가하거나, 체지방량이 2.5㎏ 감소한 인원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장병들의 많은 호응
대전 대덕구가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대덕 고래(Go來)여행'은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다.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역사 힐링 코스'는 토요일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세종·충청권 등 중부권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법률 무료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기업, 중소기업, 학생, 디자인 관련 업계 관련자 등이 대상이다.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 위원과 1대 1 상담·자문을 통해 분쟁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료로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법률 자문 이후 미해결 분쟁 건에 대해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분쟁조정위원
대전 유성구가 내달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대상이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후 축제에 참여해 다
"총장이 커피차 쏩니다! 중간고사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돼 총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겸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이연철 언론정보학과 학생은 "이번 커피차 나눔 행사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차량의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용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 가능하다.운행 시간은 20일 0-24시까지이며, 대전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콜센터 전화, 누리집(홈페이지),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한성수 센터장은 "작년 장애인의 날에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익증진에 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31·OH)를 지명했다.표승주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다.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고희진 감독은 선수 지명에 대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가 청사 방문 민원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하고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총사업비 142억 원을 들여 의회 앞 옥외주차장에 지상 1-4층, 연 면적 6919.41㎡ 규모의 주차빌딩을 건립했다. 주차빌딩에는 옥상까지 총 222대가 주차 가능하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 설치,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이다.평일 오후 6시 이후와주말, 휴일 무료 개방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서철모 청장은 "구청사 주차빌
대전시가 최근 불거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전 논란과 관련 "소진공 측이 이전에 대해 쉬쉬할 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시와 논의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18일 대전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진공이 최근까지도 이전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 총선이 끝난 직후 갑자기 이런 소식이 들려와 당황스럽고 아쉽다"며 소진공 이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권 국장은 "어제 소진공 관계자들을 만나 얘기한 결과, 이전이 확정된 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유성구 쪽에 거론되고 있는 장소도 여러 후보
-이달부터 12월까지 2회, 청년 관광인재 채용…1인당 최대 750만 원 대전관광공사가 24일까지 '2024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해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인재를 연결·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또는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대전·세종 내 개인, 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이다. 선정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과의 면접 매칭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기업당 1명 당 최대 750만 원 인건비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은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국외 출장은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21일 첫 날에는
목요일인 18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
대전 유성구가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실시한다.'찾아갈개!기다려냥!'은 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장려하고자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어린이들이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는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